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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canon


"죽음보다 두려운 것도 있다."
―인퀴지터[출처]

그랜드 인퀴지터는 남성 파완족으로, 제다이 기사단몰락에서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찾아내 제거하는 은하 제국요원이다. 그랜드 인퀴지터는 다스 베이더로부터 포스 센서티브 아이들과 그들을 가르치는 제다이들을 찾아내 은하 제국의 위협이 되기 전에 제국의 종으로 만들거나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그랜드 인퀴지터는 포스의 어두운 면에 숙달돼 있었고 제다이 사원의 기록을 훑어보면서 제다이들의 싸우는 방식 등 그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 그래서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다이 생존자들에게 치명적인 적이었다. 고스트일행을 만나게 되면서부터, 그랜드 인퀴지터는 케이넌 제러스와 그의 제자 에즈라 브리저를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된다.

전기[]

​다스 베이더의 명령[]

"황제께서 새로운 위협을 예견하셨다. 포스의 아이들이 제다이가 되어선 안된다."
"예, 스승님."
"이 새로운 적을 추적해내고, 그들이 제국을 섬기지 않는다면 그들을 가르치는 제다이 생존자들과 함께 제거하라. 이것은 내 스승님의 명령이다.
"
―다스 베이더와 그랜드 인퀴지터[출처]

그랜드 인퀴지터는 우타파우 출신의 파완족으로, 나부 침공 사태로부터 15년 전에 태어났다. 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이 은하 공화국을 은하 제국으로 재창립했을 때,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국과 시스의 소유가 된다. 비록 시스는 아니지만,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다이 기사단을 제거하기 위해 팰퍼틴 의장이 공화국 대군에게 내린 명령인 오더 66를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추적해내고 제거하는 임무를 받는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그랜드 인퀴지터는 포스의 어두운 면의 방식을 익히고 적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제다이 사원의 기록을 학습했다.

Inquisitor Speaks to Vader

​베이더로부터 임무를 받는 인퀴지터.

어느 시기에 그랜드 인퀴지터는 홀로그램을 통하여 다스 베이더에게 황제가 새로운 위협을 예견했다는 말을 듣는다. 베이더는 그 위협을 포스의 아이들이라 칭하며 절대 제다이가 되어선 안된다고 전한다. 시스 군주는 그랜드 인퀴지터에게 그들을 찾아내 제국을 섬기게 만들거나 혹은 그들을 가르치고 있는 제다이 생존자들과 함께 죽이라고 명령한다. 명령을 전달받은 그랜드 인퀴지터는, 베이더에게 완수하겠다고 말한다.

​스티존 프라임의 함정[]

"나는 인퀴지터란다. 환영한다."
―케이넌 제러스와 에즈라 브리저를 만난 그랜드 인퀴지터[출처]

은하 제국의 창립해로부터 14년 후, 로탈에서 활동하는 반란군 무리가 제국 보안국칼루스 요원의 주의를 끌게 된다. 반란군은 케셀의 스파이스 광산에서 노동을 하게 된 우키 노예들을 구출했고, 그 과정에서 일행의 리더인 케이넌 제러스는 광선검을 켬으로써 자신이 제다이 생존자임을 밝힌다. 반란군이 도망친 후, 칼러스는 그랜드 인퀴지터에게 연락해 케셀에서 벌어진 일을 보고한다. 그랜드 인퀴지터는 칼루스가 반란자들과 제다이에 대해 보고해 만족하게 된다.

그랜드 인퀴지터는 스티존 프라임에 제러스와 에즈라 브리저를 유인할 함정을 파놓는다. 공화국의 몰락 당시 사망한 제다이 마스터 루미나라 언둘리의 유골을 사용하여, 제국은 언둘리가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형상화할 수 있었다. 예전에 제국 의회의 의원이었다가 제국을 비판한 이유로 망명을 떠난 갈 트래비스는 언둘리가 스티존 프라임의 감옥인 더 스파이어에 수감돼 있다는 정보를 홀로넷 뉴스를 해킹하여 전파했다. 제다이 생존자를 구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반란군들은 제다이 마스터를 구출하기 위해 감옥으로 향한다.


Inquisitor Duels Kanan

제러스와 결투 중인 그랜드 인퀴지터.

감옥에서 그들은 그곳에 주둔 중이던 스톰트루퍼들을 물리치고 언둘리의 독방으로 향했다. 제러스와 브리저가 구금소에 다달았을때, 제러스는 제다이 마스터를 감지할 수 있다했지만, 사실 그 힘은 유골에서 나온 것이었다. 독방에 들어간 뒤 그들은 언둘리의 형상화된 이미지를 보았고, 그 이미지는 석관으로 걸어들어간 뒤 언둘리의 송장이 드러났다. 그때 그랜드 인퀴지터는 독방에 들어와 자신의 광선검을 켜 일행에게 다가가, 루미나라가 죽어있는지 수년은 됐다고 알린다. 제러스는 선제 공격을 했고 둘은 곧바로 광선검 결투에 돌입한다.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러스가 자주 사용하는 제3 검술을 알아보고 그가 제 3검술의 선생인 제다이 마스터 데파 빌라바의 제자였다고 정확히 추론한다. 그들은 계속해서 결투를 하다가 브리저가 폭탄을 사용해 탈출구를 만듦으로써 제러스는 같이 도망친다.

독방에서 빠져나오긴 했지만, 그랜드 인퀴지터는 그들을 따라가 감옥의 복도에서 계속 결투를 하게 된다. 그는 포스를 사용하여 제러스를 밀어내고 베이더의 명령으로 브리저를 어두운 면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하지만 소년은 그 제안을 거부했고, 그랜드 인퀴지터는 곧이어 그를 죽이려고 하나, 제러스가 포스를 사용하여 그를 천장으로 올려서 둘은 다시 도망칠 기회를 얻는다. 그들이 동료 일행을 만난 뒤에도 그랜드 인퀴지터는 계속 그들을 추격하다 가로막힌 문이 있자 자신의 광선검으로 자르지만, 그가 나왔을 때는 그들이 이미 도망가기 직전이었다. 최후의 시도로 그들을 막기 위해 광선검을 던지지만, 제러스는 광선검을 맞받아치고 반란군 일행은 팬텀호에 올라타 주함선인 고스트 호로 도망친다.

성격과 특징[]

그랜드 인퀴지터는 회색 줄무늬 피부와 얼굴에 붉은 문신을 가진 파완족 남성이다. 그는 은하 제국의 상징이 새겨진 검은 갑옷을 입었고 회전이 가능한 양날 광선검을 가졌는데, 이런 특징으로 상대에게 겁을 주었다. 게다가 그는 미숙한 제다이의 균형을 잃게 만들 수도 있다. 제다이들은 감정의 균형에 의지했기 때문에, 균형을 무너뜨리면 그랜드 인퀴지터는 결투에서 유리하다. 제다이의 적이자 어두운 면을 익히긴 하였지만, 그는 분노 같은 감정 대신 냉정하고 분석적인 정신을 유지했다. 그가 진지할 때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이다.

능력[]

포스의 어두운 면을 통하여,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다이들에 대해 알게 되고 그들의 비밀을 무기로 사용했다. 그는 제다이 사원의 기록을 통해 제다이의 신원을 파악하기뿐만 아니라 그들의 검술 특징 등까지 파악했다. 그가 쌓은 지식은 데파 빌라바가 제러스의 스승임을 파악했던 것처럼 누가 누구의 제자인지까지 알 정도로 방대했다. 그는 이런 지식을 광선검과 함께 상대방을 겁주기 위해 사용했고, 그 둘은 그랜드 인퀴지터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다. 한번 결투에 돌입하면, 제다이 생존자들을 심판하고 제거하는 그의 사명을 잊지 않으며 자비를 보이지 않았다.

장비[]

그랜드 인퀴지터는 포스의 어두운 면에 능통하며 광선검 결투를 익혔다. 그는 세 가지 설정을 가진 양날 광선검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설정들은 일반 광선검, 양날 광선검, 그리고 회전식 양날 광선검이다. 무기로 적을 겁주는데 더해, 그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결투를 끝내기 위해 무기를 사용했다. 그런 점 덕분에 그는 대면하는 제다이들을 능숙하게 처형했다.

뒷이야기[]

그랜드 인퀴지터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의 악당이다. 제이슨 아이삭스가 그랜드 인퀴지터의 목소리를 연기하였다.

출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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