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포스가 함께 하기를."
- ―아크바 제독
기알 아크바는 몬 칼라마리족 남성인 참전 용사로 클론 전쟁과 은하내전,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기에 혁명 지도자 역할을 맡았다. 복무 60년 째에 이르러 뛰어난 책략가로 여겨졌다.
클론 전쟁 당시 몬 칼라마리 경비대의 대장이었던 아크바는 몬 칼라 전투에 참전했다. 그는 리차르 왕자가 몬 칼라의 국왕에 오르는 것을 돕는 동시에 분립 행성계 연합을 격퇴하는 데 일조했다. 은하 제국의 출현 이후에는 반란군 연합의 주요한 군사 지도자가 되었으며 제국의 비인간 정복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작용했다. 이는 연합군에 대한 몬 칼라마리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고, 제공받은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는 연합군 함대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엔도 전투 당시 아크바는 지휘함 홈 원에서 제독의 계급을 달고 있었다. 연합군은 제국의 두 번째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으며, 팰퍼틴 황제를 죽음으로 이끄는 결과를 초래했다. 엔도 전투 이후, 연합군은 신공화국으로 재편성되었다. 신공화국 우주함대의 해군 원수가 된 아크바는 자쿠 전투 당시 제국에 맞서 싸우는 공화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자쿠 전투가 끝나자, 제국군 잔당은 미확인 지역으로 퇴각했으며 아크바는 고향 몬 칼라로 은퇴했다.
30년 후, 제국의 잿더미에서 탄생한 퍼스트 오더의 위협이 증가하자, 레아 오르가나 공주는 이들을 방관한 공화국의 지원 없이 저항군을 창설하게 된다. 그녀는 아크바를 저항군에 복무하도록 설득한다. 결국 드콰에 위치한 저항군 기지에 복무했으며, 저항군 병력이 퍼스트 오더의 초강력 무기인 스타킬러 기지를 파괴하는 전투를 감독하는 것을 도왔다. 34 ABY, 아크바는 라더스호의 함교에서 사망한다.
뒷이야기[]
1983년 영화 제다이의 귀환에 첫 등장한 아크바 제독은 팀 로즈가 연기하고 에릭 바우어스펠드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그들은 깨어난 포스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클론 전쟁 TV 시리즈에서는 아트 버틀러가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출연[]
참고 자료[]
- Star Wars: Absolutely Everything You Need to Know ("기알" 이라는 이름이 확인됨)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
- 데이터뱅크의 아크바 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