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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급 T-4a 왕복선‏‎, 또는 제국 람다, 제국 수송선, 제국 왕복선은 삼 면체로 돋보이게 설계된 왕복선으로, 은하내전기에 은하제국이 다목적 운송으로 사용하였다. 제국 공학의 기준으로 용맹하고 품격있게 만들어진 람다급 T-4a는 종종 고위 제국 장교 및 고위 관리에 의해 사용되었고, 다스 베이더팰퍼틴 황제 또한 사용하였다.

특징[]

"람다급 왕복선들이 문제가 뭐냐면은... 혼자서도 비행 가능하지만, 부조종사가 있는게 훨씬 쉽다는 거야. 특히 초공간 비행 중일 때."
―루크 스카이워커가 샤라 베이에게[출처]

람다급 T-4a 왕복선은 제국 해군을 위해 사이에나르 플릿 시스템즈사가 개발한 다용도 수송기다. 길이는 20 미터이고 최대 850 kp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센티넬급 상륙정과 같이 은하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국 함선이다. 왕복선은 고정된 상부 안정 날개와 측면 연접식 날개 총 세 개의 날개가 달려 있다. 비행 중일 때는 기체 안정을 위해 측면 날개가 밖으로 펼쳐지고, 착륙시엔 안쪽으로 접어 외형 크기를 줄인다. 비행하는 람다급 왕복선이 이루는 삼각형 모양은 제국의 평소 흔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품격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람다급 왕복선은 무장 또한 잘 되어 있는데, 정면에 두 문의 이중 레이저 포가 있고 날개에 부착된 이중 포에다가 후방에는 접이식 이중 레이저 포가 탑재되어 있다.

람다급 왕복선은 1인으로도 조종할 수 있지만 초공간 비행 같은 경우 부조종사나 항해사가 있으면 훨씬 수월하다. 또 왕복선이 제국 소유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밀 암호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게 전송하는 특수응답기가 탑재되어 있다.

람다급 왕복선의 우아한 모습과는 반대로, 내부의 실상은 왕복선을 타고 오가는 스톰트루퍼들의 땀냄새로 가득하다. 게다가 지루해진 병사들이 보이는 벽마다 자기의 운용 번호를 낙서하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출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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