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니다

"사과를 받아들이지, 니다 함장."

―밀레니엄 팔콘을 놓친 니다를 처형한 다스 베이더^[출처]

로스 니다는 호스 전투 동안 시스 군주 다스 베이더의 죽음의 전대 함선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어벤져호의 함장으로 복무했던 인간 남성이다. 호스 전투가 한창일 때, 니다는 몇몇 달아나는 반란군 수송선들과 성공적으로 교전을 치루었으나 그가 추격하던 함선 중의 하나인 한 솔로 선장의 밀레니엄 팔콘은 그의 운명을 결정짓고 말았다. 기나긴 추격 이후, 어벤져호는 팔콘을 시야에서 놓쳤으며 갑자기 솔로가 항로를 변경해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함교로 돌진하여 오직 센서로부터 사라졌을 뿐인 뒤였다. 팔콘이 어떻게 달아날 수 있었는지 알지 못하는 니다는 이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기로 결심하고 베이더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했으나, 베이더는 함선을 놓친 처벌로서 그를 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