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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제다이다, 내 아버지처럼."
- ―루크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는 포스 센시티브의 인간 남성으로 은하내전에서 은하 제국의 타도와 신공화국과 신 제다이 기사단의 설립을 기여한 제다이 마스터였다.
19 BBY 타락한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나부의 여왕이자 의원인 파드메 아미달라에게서 태어난 아들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어두운 면으로 전향하여 팰퍼틴 황제를 섬기는 시스의 암흑 군주 다스 베이더였다. 0 BBY 드로이드의 R2-D2와 C-3PO을 구입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제다이 마스터 오비완 케노비에게 포스의 길을 훈련 받으며 한 솔로와 당시에는 쌍둥이 여동생인걸 몰랐던 레아 오르가나와 만나게 된다. 스카이워커는 반란군 연합에 합류하여 첫 번째 데스스타를 파괴한다.
향후 몇 년간 그는 은하내전의 중요한 전투에서 여러 번 싸웠으며 로그 스쿼드론을 설립하여 은하계 곳곳 있는 제국의 세력과 싸웠나갔다. 3 ABY 스카이워커는 요다에게 제다이 훈련을 받았으며 시스 군주 베이더가 친아버지임을 알았다. 1년 후 엔도 전투에서 참전하였으며 아버지를 포스의 밝은 면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팰퍼틴이 죽고 제국은 큰 타격을 입었다. 1년 후 신공화국이 건국되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스카이워커는 신공화국이 제국의 잔당을 서서히 물리쳐가는 동안 은하계 전역에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도왔다. 팰퍼틴이 여려 클론의 육체로 부활했을 때 루크는 일시적으로 어두운 면으로 전향하게 되었고 부활한 황제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밝은 면으로 귀환 후 황제를 물리쳤고 제다이 기사단을 부활시키려는 목표를 계속해나간다. 11 ABY 그는 신 제다이 기사단을 창립하였고 제다이 프락시움을 설립하여 포스 센시티브들을 포스의 길에 대해 가르치며 신세대의 제다이 후보생을 훈련시켜 첫 번째 새로운 제다이로서 운명을 성취하였다. 이 재탄생의 과정 한가운데에서 스카이워커와 그 제자들은 검은 함대 사태, 알마니안 반란, 워루의 유혹을 포함한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주어지지만 동료 제다이와 친구들은 각 시련을 극복해나간다. 한편, 많은 관계가 깨졌었던 루크는 19 ABY에 동료 제다이이자 황제의 손 소속이었던 마라 제이드와 결혼한다.
은하내전이 종전 된지 수 년 후 스카이워커는 다시 한번 수많은 전쟁에 참가한다. 스카이워커는 다른 은하계에서 온 유우잔 봉 종족의 침략인 유우잔 봉 전쟁 당시 신 제다이 기사단의 지도자로 활동하여 포스가 통용되지 않는 침략자와 맞섰다. 전쟁 동안 스카이워커의 아내는 벤을 출산하여 낳았고 첫 스승이었던 벤 케노비을 기리며 이름을 지었다. 스카이워커는 수많은 전투들을 견뎌내지만, 코러산트의 함락 등 신공화국은 점점 밀리게 된다. 그러나 새롭게 개혁된 정부인 은하연합 자유동맹으로 재편성되어 외계인들을 몰아낸다. 전쟁의 말기 스카이워커는 살아있는 세계인 조나마 세콧을 탐색하였으며 코러산트 최후의 전투 당시 대군주 쉬므라 자만의 성채에 직접 공격을 이끌어 자만을 무찌른 사건 중 은하연합에 참여하라고 설득한다. 그의 조카 제이센 솔로는 침략군을 뒤에서 조종했던 자만의 꼭두각시 마스터인 오니미를 죽이면서 유우잔 봉은 패배하고 전쟁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