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투는 대부분 물과 수많은 바위 섬, 푸른 나무로 덮혀 있는 행성이다. 은하 내전으로부터 30년 후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의 망명지로 쓰이기도 했다. 카일로 렌이 루크 스카이워커의 제다이들을 몰살하자 자책감에 빠진 루크는 아크투에 위치한 최초의 제다이 사원으로 망명을 했다. 망명을 하는 동안 스카이워커는 아크투의 수많은 섬들을 탐색하였다. 이후 저항군이 두 개의 지도를 합쳐 스카이워커가 있는 위치가 드러나자, 레이는 R2-D2와 츄바카와 함께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아크투로 향해 그와 조우한다.
역사[]
- "지도가 완성되었어!"
"루크..." - ―C-3PO와 레아 오르가나
최초의 제다이 사원의 위치는 은하 내전이 종결될 때 까지 수수께끼에 쌓여 있었다.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는 제다이 기사단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의 노력은 포스의 어두운 면에 타락해 카일로 렌으로 재탄생한 조카 벤에 의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슬픔에 잠긴 스카이워커는 최초의 제다이 사원을 찾아 망명을 추구한다. 그는 최초의 제다이 사원이 지어졌을 것이라 추정되는 섬으로 가득찬 세계인 아크투에서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저항군이 퍼스트 오더와의 전쟁을 시작하자, 스카이워커의 쌍둥이 누이 레아 오르가나 장군은 그를 되찾아 어두운 면과의 전쟁을 함께하고자 한다. 그녀는 스카이워커의 행방을 찾기 위해 포 다메론 중령을 자쿠로 보냈고, 로 산 테카는 포 다메론에게 아크투의 위치가 담긴 부분적인 지도를 건네준다. 이 부분적인 지도가 저항군의 수중으로 들어오자, 스카이워커의 망명 이후로 절전 모드에 돌입해 있던 아스트로멕 드로이드인 R2-D2의 동력이 돌아왔고, R2는 지도의 나머지 부분을 넘겨준다. 지도가 합쳐져 스카이워커의 위치가 드러나자 젊은 포스 센서티브이자 고철주이 레이는 아크투로 향해 그와 조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