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확실히 말씀드리죠. 저는 분명 얼데란을 수호하겠다고 맹세했고, 그중에는 공주님의 목숨도 포함되어 있어요."
- ―에반 벌라인이 레아 오르가나에게
에반 벌라인은 은하내전기에 반란군 연합과 신공화국을 위해 싸운 인간 여성 조종사이다. 얼데란에서 태어났으며 브레하 오르가나 여왕에게 교육을 받은 얼데란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고향을 다스리는 오르가나 가문에 깊은 경의를 품고 있었다. 왕가에 헌신적이었던 벌라인은 고향의 지도자들을 본받아 반란군 연합에 가담하고 조종사가 됐다.
은하 제국의 이동식 전투 정거장인 데스 스타가 얼데란을 파괴한 이후 벌라인은 제국군이 얼데란인 생존자를 사냥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야빈 전투에서 데스 스타가 파괴된 이후 벌라인은 레아 오르가나 공주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두 사람은 반란군 지도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제국으로부터 살아남은 얼데란인을 찾아 보호하는 자신들의 임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나부 행성으로 향했고 거기서 얼데란인의 소규모 그룹을 발견했다. 벌라인들은 그들에게 고향이 파괴됐음을 전하고 이어 술루스트 행성으로 향했다.
뒷이야기[]
에반 벌라인은 2015년 마블 코믹북 미니 시리즈인 스타워즈: 레아 공주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그녀는 이 작품에 첫 등장했다.
출연[]
참고 자료[]
- 데이터뱅크의 베일 오르가나
- 데이터뱅크의 브레하 오르가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