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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바에 대해 들은 것을 절반만 알려줘도 네 회로가 폭발해버릴걸!"
―C-3PO가 R2-D2에게[출처]

흔히 자바 더 헛으로 불리는 자바 데슬리직 티어은하 외곽 지역타투인 행성을 지배한 범죄 두목이다. 자바는 타투인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행성의 경제를 이룬 암거래, 해적질, 노예제를 주도했다. 그는 타투인뿐만 아니라 외곽 은하에도 가장 막강한 범죄 두목들 중 하나로서 중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클론 전쟁기에는 자바가 가진 외곽 은하 지역의 초공간 노선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은하공화국분립 행성계 연합 둘 다 노선을 이용하기 위해 자바의 승인을 얻고자 하였다. 자바의 아들 로타가 납치되자, 자바는 아들을 구출해 돌려주는 자에게 지원을 약속했고 분리파의 소행으로 밝혀지자 그는 공화국에게 노선 사용을 허락했다.

클론 전쟁이 종전되고 제국의 시대가 왔을 때도 자바는 계속해서 권력을 유지했다. 반란군 조종사 루크 스카이워커로 인해 데스 스타파괴되자, 팰퍼틴 황제제국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스 베이더를 보내 자바와 협상을 시도한다. 제국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자바와 헛족은 제국군의 엄중 단속을 피하고 경쟁자들을 제거할 수 있었다.

자바는 밀수꾼 한 솔로가 잃어버린 화물을 갚지 못하자 그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건다. 솔로는 결국 자바가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에게 잡혀 이송되었으나, 제다이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가 소식을 듣고 자바의 손아귀에서 그를 구하기 위해 자바의 궁전으로 들어간다. 자바는 카쿤의 대구덩이에서 제다이와 그의 동료들을 처형시키려다 오히려 레아 오르가나에게 당해 질식사한다.

출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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