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시대

"수 천 세대 이상 동안, 제다이 기사들은 구공화국의 평화와 정의의 수호자들이었단다. 암흑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제국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말이다."

암흑기로도 칭하는 제국의 시대는 클론 전쟁이 끝나고 은하 제국이 선포된 날부터 반란군 연합에 의해 은하 제국이 붕괴된 시기까지를 포함하는 시대다. 자신을 은하 황제라 칭한 팰퍼틴은 신 체제를 선언했고, 은하계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으나 그 결과는 잔인한 폭압 정책이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황제를 타도하고 은하계에 민주주의를 복원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진 반란군 연합의 탄생을 초래하였다. 이후 은하내전기, 자쿠 전투에서 반란군 연합에게 패배한 제국은 은하 협약에 서명함으로서 반란군 연합에 의해 신공화국으로 재편성되었으며, 결국 제국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