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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s-canon


"젤루산 주민 여러분, 오늘은 종말과 시작 모두를 상징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온 은하계에서 그대들의 고립이 끝나는 날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젤루산은, 합법적인 제국과 함께 영광스러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대총독 윌허프 타킨[출처]

젤루산외곽 은하 지역에 위치한 행성으로, 테인 카이렐시에나 리의 고향이었다. 두 연인은 서로 적으로써 젤루산을 넘어 은하내전의 상대로 싸웠다.

특징[]

젤루산은 외곽 은하 지역에 위치한 바위산 지형을 가진 추운 행성이다. 인간들과 험한 지형을 가로질러 물자 운반에 사용되는 비지적 종족인 문야크가 거주한다.[1]

역사[]

젤루산은 약 511 BBY은하계 역사에 자리잡았다. 최초의 정착민들은 원래의 고향에서 그들의 왕에 대한 충성을 배신하는 것을 저버리고 추방을 택한 자들로, 젤루산에 정착했을 당시 매우 가난한 상태였으나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약 350년 후, 2차 정착민이 행성에 도착하는데, 이들은 행성에 광업을 건설하고 초기 정착민들을 낙후되었다고 여기기 시작한다. 2차 정착민들은 광업으로 얻은 수익으로 부유한 귀족이 되어가는데 반해, 초기 정착민들은 극도로 가난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다.[1]

클론 전쟁 당시, 젤루산은 분립 행성계 연합의 일원이었다.[1]

11 BBY에는 은하 제국이 적막한 세계인 젤루산에 까지 세력을 확장하게 되며 대총독 윌허프 타킨이 주재하는 대규모 행사가 행성에서 개최된다. 행사가 끝난 후, 수많은 제국 함선들이 궤도에 정박한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돌아갔으나 소수만이 남쪽 고원에 위치한 새로 건설한 제국 시설에 남아 있었다.[1]

5년 후, 제국이 도입한 릿지크로울러는 행성의 토종인 문야크를 대체하며 대중적으로 쓰이는 운송 수단에 자리매김한다. 또한 젤루산은 제국이 건설한 과도하게 많은 광산으로 인해 심각한 오염 상태에 빠진다. 이 외에도 젤루산인들은 통일된 복장을 착용했는데, 이는 초기 정착민과 2차 정착민을 거의 구별하지 못할 정도의 결과를 야기했다.[1]

뒷이야기[]

젤루산은 클라우디아 그레이 작가의 2015년 캐논 소설 Lost Stars에 등장한 행성이다.

출연[]

참고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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