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 크레딧으로도 알려진 크레딧은 은하 공화국과 이후 은하 제국에서 표준 통화였다. 대부분의 행성에서 유통됐지만 외곽 은하 지역의 타투인과 같은 일부 행성들의 상인들은 크레딧을 쓸모없는 것이라 생각하였고 물건값을 치를 통화로 좀 더 현실적인 것을 요구하였다. 크레딧은 은하 공화국 시대 때 공화국 크레딧, 공화국 데이터리라고도 불렸고 제국의 시대 때는 제국 크레딧으로 불렸다. 클론 전쟁 당시 분립 행성계 연합에서는 독자적인 연합 크레딧을 발행하였다. 크레딧은 크레드라는 구어체로 불리기도 하였다. 크레딧의 기호는 아르베쉬의 알파벳 R에 2개의 세로줄을 그은 것이다.
역사[]
크레딧은 크레딧 칩을 통해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 크레딧은 크레딧 주괴의 형태로도 이루어져 있었으며 금고에 보관되어 경비의 보호 하에 운송되기도 했다. 제국의 시대 때 아르퀴텐즈급 경순양함이 이러한 일에 자주 사용되었다.
예시로 와토 같은 상인들은 크레딧의 가치를 경계하였는데, 콰이곤 진이 T-14 하이퍼드라이브 발전기와 2만 크레딧을 교환하려 하자 거절하였다. 콰이곤 진은 마인드 트릭을 시도하여 크레딧을 받게 하려고 하였으나 와토는 토이다리안이고 마인드 트릭이 통하지 않는다며 대응하였고 오직 돈만 요구하였다.
밀레니엄 팔콘호에 탑승하여 얼데란으로 안전한 항해를 시도하기 위해 오비완 케노비는 제국의 포위망을 피해서 가는 것을 한 솔로에게 강조하였다. 솔로는 이에 대해 선불로 1만 크레딧을 요구하였다. 케노비와 루크 스카이워커는 많은 크레딧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케노비는 대신에 선불로 2천 크레딧을 주기로 하였고 얼데란에 안전하게 도착하면 1만 5천의 크레딧을 추가로 주기로 협상하였다. 솔로는 동료 츄바카와 함께 자바 더 헛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었고 현상금까지 걸려 있기에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돈을 받았다.
은하 제국의 도래와 함께 은하 공화국 시대의 크레딧은 결국 대부분 쓸모없게 되었다. 은하 제국의 시대가 끝나고 신공화국이 도래했을 때 제국 크레딧은 점점 더 쓸모없게 되었으며 그 결과로 래이 슬로운 대제독은 현상금 사냥꾼 머큐리얼 스위프트에게 특권을 대신 줬다.
용병 AD-W4는 크레딧은 은하계에서 가장 높은 권력이자 진정한 지배자이며 신보다 강하다고 생각하였다.
출연[]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크레딧이란 명칭으로 등장)
- 스타워즈: 클론 전쟁 (TV 시리즈)
- 스타워즈 반란군
- 스타워즈 반란군: 저항의 도화선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최초 출연)
- 스타워즈: 커맨더
-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언급)
참고 자료[]
- 의 Otua Blank (현재 삭제됨; Archive.org를 통한 백업 주소)
- 스타워즈닷컴의 "Missing in Action" Trivia Gallery (백업 주소); 13장 중 9번째 이미지
- Star Wars: Absolutely Everything You Need to Know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
- Star Wars: Complete Lo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