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라와 전투는 은하 내전의 초기 전투이며 반란군 연합이 은하 제국으로부터 데스 스타 설계도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전투이다. 반란군들에게는 첫 번째로 중요한 우주 전투이자 최초로 큰 승리를 거둔 전투였다.
제국 식민지 토프라와의 습격과 설계도를 탈취한 후 행성 표면에 있는 연구소의 다른 계획들을 조사하였으며 다누타에 있는 공장에서 토프라와 반란군들은 설계도를 더 큰 반란군들에게 넘기기로 하였다. 제국이 행성을 제한 구역이라고 공표하였으나 탄티브 IV가 항성계로 왔으며 우연히 레아 오르가나 공주와 만나자 반란군들은 기회를 가졌다. 토프라와 반란군들은 제국 정보 통신 센터를 점령하였으며 제국의 군대를 물리치고 설계도를 공주의 함선에게 전송하였다. 탄티브 IV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데바스테이터호의 추격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항성계를 탈출하였다. 그러나 지상군 대다수는 설계도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죽었으며 다른 생존자들은 숨었다.
이후 설계도는 반란군들이 데스 스타를 파괴할 때 도움이 되었으나 토프라와는 행운이 없었다. 제국은 보복으로 행성의 표면을 완전히 파괴하였으며 주민들을 지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