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1942년 7월 13일 ~ )는 미국인 배우다.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에서 주연을 맡으며 명성을 얻었다.
생애[]
1942년생으로 유대인 계열의 미국인이다. 1966년 《LA 현금 탈취 작전》으로 데뷔했다. 초기에만 해도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등장하여 별로 인기있는 배우가 아니었고, 목공 일을 부업으로 하면서 근근히 입에 풀칠은 하면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조지 루카스의 눈에 띄어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한다. 첫 등장은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한 솔로 역으로, 한 솔로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엄청난 부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 '젊은 오빠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며 대 스타화가 되었다. 여기서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어 루카스 필름의 신작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주역을 맡게 되어 더 유명해졌다. 인디아나 존스 역의 인상이 너무 강한 통에 현재 포드의 이미지와 상징은 인디아나 존스로 꼽힌다.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에서 레플리컨트를 '제거'하는 데커드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 중 한명으로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외에도 수많은 히트작들이 있으며, 한 솔로와 인디아나 존스의 이미지가 강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포드 본인은 이 두가지 만으로도 크게 만족하는 것 같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새로 찍으려 한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몸까지 만들고 준비까지 다 마칠 정도로 자신은 인디아나 존스를 좋아하는 듯하다. 어쨌건 신작인 4편에서 60세가 넘은 나이로 그대로 주연으로 등장하였고, 배역을 전혀 무리없이 소화해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바깥 고리[]
- 해리슨 포드 ― 위키피디아
- 해리슨 포드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