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 은하전투기라고도 불리는 N-1 은하전투기는 1인승 정찰기이다. 시드 왕실 우주선 공병단에서 제작했으며 나부 왕실 치안대에서 방어와 정찰, 호위용으로 운용했다.
특징[]
N-1 은하전투기는 매끈한 1인승 전투기로 나부의 기술력에 예술과 기능이 공존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 나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왕실 우주선을 호위했으며, 햇빛에 빛나는 선체앞 크롬칠은 비행기의 노란색 본체와 현저한 대조를 보인다.
N-1은 J타입 엔진 두 대와 모나크 C-4 초공간엔진, 그리고 아스트로멕 드로이드석이 탑재되어 있다. 자동비행 기능과 방어막을 갖추고 있고, 1쌍의 블라스터 포와 양자어뢰 발사기로 무장했다. 최대 대기권 시속 1,110 km를 낼 수 있고 11미터의 길이를 자랑한다. 꼬리 부분의 중심은 동력 충전기의 역할을 했고, 사용 중이 아닐 때 탑재된 발전기로부터 동력을 얻는다. 날개 부분의 외부 장식 모양은 엔진의 방열판 역할을 한다.
역사[]
N-1 스타파이터는 나부인들이 제작했고 무역 연합이 나부를 침공했을 때 쓰인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다. 브라보 편대원들은 드로이드 통제함 사케크 호를 파괴하기 위해 N-1 스타파이터를 조종했고 당시 어린이에 불과했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자신의 전투기를 통제함 내부로 몰아 양자 어뢰를 원자로에 발사함으로써 안에서부터 파괴시킨다. 그들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부의 수도인 시드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접근 비행을 펼친다.
10년 후, N-1 전투기들은 군대창설법안에 투표하러 가는 파드메 아미달라 의원을 코러산트까지 호위했다. 만약 있을 위험을 대비해 사실 아미달라 의원이 탑승한 걸로 추정된 왕실 우주선에는 가짜 의원 코르데가 타고 있었고, 아미달라가 N-1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었다. 코러산트에 무사히 착륙하면서 안전한듯 보였으나 현상금 사냥꾼 잠 웨셀이 곧바로 폭탄을 가동하면서 코르데를 포함한 왕실 우주선의 승객들이 전원 사망했다.
수십 년이 지나고 엔도 전투가 끝난 뒤 N-1 스타파이터들은 나부에서 은하제국의 두번째 데스 스타가 파괴된 것을 기념하는 축제에 또다시 비행했다. 얼마 안 있어 제국의 요원들은 팰퍼틴 황제의 사후 명령으로 작전명:신더를 시행하게 된다. 그 중에는 기후 조작으로 나부 행성을 말살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었는데, 반란군 연합의 리더 레아 오르가나와 에이스 조종사 샤라 베이, 나부의 소루나 여왕이 시드 격납고에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N-1 스타파이터들을 다시 한번 조종하면서 행성의 기후 조작을 일으키던 제국의 인공 위성들을 제거했다.
뒷이야기[]
N-1 스타파이터의 첫 등장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이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스페셜 에디션에서도 등장하였다.
출연[]
-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 스타워즈: 클론 전쟁 (TV 시리즈)
-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스페셜 에디션)
- 스타워즈: 제국의 와해
참고 자료[]
- 의 Naboo starfighter (현재 삭제됨; Archive.org를 통한 백업 주소)
- 의 vulture droid (현재 삭제됨; Archive.org를 통한 백업 주소)
- Star Wars in 100 Scenes
- 스타워즈 백과사전
- Star Wars: Ships of the Galaxy
- Star Wars: Complete Locations
- 데이터뱅크의 Naboo N-1 Starfighter
- 데이터뱅크의 Padmé Amidala